(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물론 부족한 용돈과 사고싶은 것 사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았던
아버지 같이 인자하신 분들이 셔츠에 넥타이 차고 술한잔 하는 모습이 조금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음.
지하세계에서 다시 빠져나온게 다행이지만 주변사람 모두를 속였고 앞으로도 모든사람에게
큰용돈 한번에 드릴 수 없기에 통장에 묶어놓고 가끔씩 드리며 공부열심히해서 대학생활 마치고 쉬다가 운좋게 취업했는데,
노래방보다 조금더 이쁘게 인테리어된 룸에 담당상무가 남자인원에 맞춰 여자들을 입장시키고 초이스를 시키고, 초이스되면
하지만 곧, 울음도 참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던게 너무 많이울고 자면 다음날 못난이 되니까..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으면서 돈맛에 계속 하면서 뭐가 내일이 싫고 지옥이란거야?
자작유머
말투나 행동이 젠틀한 건 아니지만 그 내면에서 풍기는 뭐랄까.. 구수하면서
하지만 그들을 욕하기전에 그 당시 창녀와 다를 바 하나도 없었던 나 또한 더러운 과거를 만들면서도 미래에 배우자를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내 자신도 너무 역겹다고 느끼게 되었고, 돈을 벌어갈수록 깊은 우울증에 빠져갔다.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할생각하는 남편도 불쌍하다......ㅠㅠ 답글 입력 영역
근데 난 담배다피고 도망치듯 거기 빠져나옴ㅋㅋㅋㅋㅋㅋ다신 그 근처에도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싸롱'은 국내 밤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풀코스 싸롱'의 줄임말로서 말그대로 술과 성매매를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
추천해줬습니다. 독고로 온 것도 유흥업소 포인트 있고, 풀싸롱 경험이 별로 없다고 하니 마인드 좋은